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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수능수학 변경사항

by 원아이드잭 2025.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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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수학 과목의 변경사항이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개편안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적용받는 2025년 고등학교 신입생부터 적용되며, 고교학점제와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수능은 2027년 말 시행되는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변경되어 적용됩니다.

 

주요 변경사항

  1. 선택과목 폐지: 국어, 수학, 탐구 영역의 선택과목 제도를 전면 폐지합니다. 선택과목이 폐지되고 동일한 내용과 기준으로 학생들을 평가합니다. 현재는 사탐 또는 과탐 중 선택해서 응시하지만, 개편안이 시행되면 사탐, 과탐 모두 응시해야 합니다.
  2. 평가 방식:
    • 상대평가: 국어, 수학, 탐구 영역은 상대평가를 유지합니다.
    • 절대평가: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은 절대평가를 유지합니다.
  3. 심화수학 미도입: 미적분Ⅱ, 기하 과목은 수능 범위에서 제외됩니다.
  4. 문항 수 및 시험 시간 변경: 시험 시행 순서는 지금과 동일하게 진행되며, 4교시 탐구 영역부터 시험 시간이 과목당 10분씩 (총 20분) 늘어납니다. 따라서 수능이 종료되는 시각도 오후 6시 5분으로, 현재 5시 45분보다 20분 늦어지게 됩니다.
  5. 탐구영역 공통 응시: 현재 사회 및 과학탐구 선택 응시하던 것을 사회, 과학탐구 모두 응시로 바뀌면서 사회와 과학의 경계를 허물고, 논리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융합형 문제 출제를 강화합니다.

 

2028 수능시험, 국어·수학 선택과목 폐지... 탐구 문항수·시간 늘어 < 2028 대입제도 개편 < 정책 ·사회 < 기사본문 - 교육언론[창]

 

2028 수능시험, 국어·수학 선택과목 폐지... 탐구 문항수·시간 늘어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부터 국어와 수학 영역에서 선택 과목을 폐지하고, 탐구는 통합사회, 통합과학으로 개편돼 문항수와 시험시간이 늘어난다.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는 20

www.educhang.co.kr

 

비판 및 논란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에 따라 여러 비판과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논란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자연공학계열 수능 범위 축소: 미적분Ⅱ, 기하 심화수학이 제외되면서 과학, 기술 분야 국가경쟁력 약화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또한 고1 수준의 통합과학으로만 평가하게 되면서 이공계 학력 저하 역시 우려됩니다.
  • 고교학점제와 불일치: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의 진로 선택권을 위해 시행된다고 하면서, 수능에서는 과목 선택권이 사라지면서 교육 현장의 혼란을 불러왔습니다.
  • 사교육 유발: 수능 범위 축소에도 불구하고 변별력을 위한 사교육 의존도가 오히려 증가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은 선택과목 폐지와 통합형 수능 도입으로 교육의 공정성과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합니다. 하지만 이과 계열의 수학, 과학 과목 축소와 사교육 유발 우려 등 다양한 논란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맞춰 학생 및 학부모의 효율적인 학습 전략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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